티웨이항공이 괌과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 기념으로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6월25일부터 7월25일까지 인천~괌 노선,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인천~괌 노선,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7월25일까지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
티웨이항공은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34만920원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33만946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특가항공원 외에도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30만 원이상 결제하면 3만 원 할인쿠폰을 준다. 위탁 수하물을 23kg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또 인천~괌 노선, 인천~사이판 노선 첫 번째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3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로 지난해 3월부터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중단했는데 7월29일 인천~사이판 노선, 7월31일 인천~괌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괌, 사이판 노선의 주1회 운항을 시작으로 다른 취항지 노선의 국제선 항공편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과 기내식, 수하물 추가 혜택까지 모두 챙겨 해외여행을 다녀오기 바란다”며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