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아래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자를 채용한다.
네오위즈는 라운드8스튜디오에서 신작을 개발하기 위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채용이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블레스 언리쉬드, P의 거짓, 아바 신작 프로젝트 등 3종이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8월7일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되는 PC온라인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20년 콘솔(게임기기)로 먼저 나왔다.
P의 거짓은 심도 있는 전투 중심의 싱글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고전동화 피노키오를 성인풍으로 각색한 세계관을 채택했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아바 신작 프로젝트는 오픈월드 기반의 생존 사격게임이다. 전작인 게임 아바의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라운드8스튜디오는 이 프로젝트들과 관련해 캐릭터 애니메이션, 콘텐츠 시스템 기획, 아트, 사운드, 프로그래밍 등 여러 개발직군 채용을 진행한다.
박성준 라운드8스튜디오장은 “라운드8스튜디오에서 자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특색 있는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며 “최고의 게임 개발진과 함께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개발자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