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들이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논현 쇼룸 3층 키친관에서 LG전자 제품과 비앤비이탈리아 가구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스위트를 홍보하기 위해 유럽 가구 브랜드와 손잡았다.
LG전자는 6월24일부터 7월17일까지 서울 강남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비앤비이탈리아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앤비이탈리아는 소파 프레임에 목재가 아닌 금속을 적용하는 등 혁신적 가구 제조기술을 도입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컬럼 냉장고, 아일랜드 와인셀러 등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제품으로 연출한 쇼룸 1층과 3층에 비앤비이탈리아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협업에 따른 마케팅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그니처 키친스위트는 LG전자의 빌트인(설치형) 주방가전 브랜드다.
현재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제품군은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얼음정수기냉장고, 컬럼형 와인셀러,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아일랜드 냉장고, 아일랜드 와인셀러, 스팀오븐, 광파오븐 등 모두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그니처 키친스위트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