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소비자심리지수 3년5개월 만에 최고치, 경기회복 기대감 커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6-24 11:1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비자심리지수 3년5개월 만에 최고치, 경기회복 기대감 커져
▲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가 110을 넘어서며 2018년 1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세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 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6월 소비자 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3으로 나타났다. 5월보다 5.1포인트 오르며 넉 달 연속 100을 웃돌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을 향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으로 해석된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요인이 모두 상승했다”며 “예상보다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수출 호조, 취업자수 증가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94로 2017년 12월 이후, 향후경기전망지수는 109로 2017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생활형편전망지수는 99로 2018년 6월, 가계수입전망지수는 100으로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취업기회전망지수는 103으로 2017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주택가격전망지수와 금리수준전망지수는 각각 127과 124로 높았다.

황희진 팀장은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세로 들어섰다는 것은 확실하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이변이 없다면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