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가격 올라 당분간 영업이익 늘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6-24 10:5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의 수혜를 봐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조4천억 원을 거둬 직전 분기보다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가격 올라 당분간 영업이익 늘어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메모리반도체사업이 이익 개선세를 이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가격(ASP)이 직전 분기보다 각각 15%, 9%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 15조4천억 원을 내 2분기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의 D램 평균 판매가격이 직전 분기보다 15% 비싸져 애초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도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조7500억 원을 거둬 직전 분기보다 108%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 4조3천억 원을 내 2분기보다 5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가격이 1분기보다 각각 15%, 7% 상승한 것으로 추산했다. 3분기에도 평균 판매가격이 각각 15%, 7%씩 2분기보다 비싸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산업계의 비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현상이 두 회사 실적에 잠재적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비메모리반도체의 극심한 공급부족이 스마트폰 등 IT기기 생산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며 “IT기기 생산 차질은 메모리반도체 수요 공백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