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제약, 오스틴제약에 일반의약품 11개 품목 355억 규모 독점공급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24 10:2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제약이 오스틴제약과 독점 상품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제약은 23일 오스틴제약과 모두 11개 품목, 355억 원 상당의 독점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제약, 오스틴제약에 일반의약품 11개 품목 355억 규모 독점공급
▲ 김상재 삼성제약 대표이사 겸 젬백스앤카엘 대표이사.

이번 계약으로 삼성제약은 오스틴제약에 일반의약품인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에이, 삼성우황청심원 등을 공급한다. 오스틴제약은 새로운 유통망을 발굴하고 고객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제약은 이번 상품공급 계약을 통해 최소 수량이 보장된 상품의 생산 및 공급을 통해 직접 유통망을 확보하거나 소매를 진행하지 않고도 안정된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상품공급 계약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판매처 확대를 통해 매출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