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배관생산 자동화, "경쟁력 대폭 강화"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6-23 15:0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로봇을 이용한 배관 생산 자동화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스마트 배관제작공장(Smart Piping Shop)'에서 시제품 출하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안 사장과 강철호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곽태영 태창이엔지 대표이사, 백두현 고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배관생산 자동화, "경쟁력 대폭 강화"
▲ 배관스풀 제작 중인 로봇.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용빈도가 높은 직경 4-12인치 탄소강 배관 스풀의 '절삭-개선-용접' 공정 자동화에 성공했다"며 "배관 스풀 용접의 핵심공정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사례다"고 설명했다.

배관 스풀은 몇 개의 배관 조각을 연결해놓은 것으로 배관은 통상 스풀 단위로 제작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배관 제작 자동화외에도 철골 제작 자동화를 위한 설배개발도 완료해 현재 시운전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시제품을 출하할 계획을 세워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0년 12월 현대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관과 철골 제작 자동화를 진행해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배관과 철골 제작 자동화로 품질 제고와 공사기간 단축,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관과 철골은 플랜트의 혈관과 뼈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자재로 프로젝트 전체 공사기간과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를 통해 배관과 철골의 균일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 생산이 가능해져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며 "로봇 자동화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확보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