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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상승 예상, "BMW 포르쉐 미니 판매흐름 탄탄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23 0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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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딜러업체 도이치모터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BMW와 포르쉐 등 주력차종 판매량이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올해 꾸준한 실적 증가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상승 예상, "BMW 포르쉐 미니 판매흐름 탄탄해"
▲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도이치모터스 목표주가 1만29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2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는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올해 국내시장에서 신차 및 중고차 판매량이 모두 호조를 보여 도이치모터스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2분기 BMW와 포르쉐, 미니 등 신차 판매량이 탄탄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 연구원은 “도이치모터스는 포르쉐 등 여러 브랜드로 판매 확장에 성공하면서 멀티브랜드 딜러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익성이 좋은 A/S부문 등에서 발생하는 매출도 올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도이치모터스 파생사업 수익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기업이다”고 바라봤다.

도이치모터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828억 원, 영업이익 52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17.6%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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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h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김건희선수는 도이치모터스 계열회사인 브리티시오토의 랜드로버차량을 구입하여 운전중 차량인수후 20분도 안되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중 엔진이 꺼져 차량이 멈춰버렸는데 1년이 지나도 아직도 교환이나 환불도 안해주고 있다. 그런데도 유니폼에는 도이치모터스를 달고 뛰고 있으니 심정이 오죽하겠나? 누구는 도이치모터스 주식으로 엄청나게 돈벌었는데 누구는 억울해서....   (2021-08-01 23: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