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39.6%로 소폭 상승, 40대와 대구경북 긍정평가 늘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6-21 09: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지지율 39.6%로 소폭 상승, 40대와 대구경북 긍정평가 늘어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6월 3주차 주간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해 3개월 내 최고치로 올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6월 3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39.6%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3월 1주차 이후 최고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9%포인트 내린 56.7%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7.1%포인트다.

문 대통령에 관한 긍정평가는 대구·경북에서 10.0%포인트, 인천·경기에서 3.2%포인트 상승했다.

또 40대에서 5.2%포인트, 70대 이상에서 2.3%포인트, 60대에서 1.1%포인트 높아졌다.

지지 정당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7.6%포인트, 무당층에서 3.7%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0%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 1.3%포인트, 정의당 지지층에서 2.7%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