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세계 휴젤 주가 초반 내려, 휴젤 인수설에 신세계 반응 불확실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6-17 11: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휴젤 인수의 유력 후보자로 거론됐던 신세계가 휴젤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는 언론보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휴젤 주가 초반 내려, 휴젤 인수설에 신세계 반응 불확실
▲ 신세계(위쪽)와 휴젤 로고.

17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3.61%(1만1천 원) 내린 29만4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16일 서울경제는 신세계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털과 휴젤 경영권 매각을 위한 단독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17일 아시아경제는 신세계 측에서 휴젤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장 초반 휴젤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톡신(보톡스)시장 1위 업체로 2001년 설립됐다.

휴젤 주가는 오전 10시57분 기준 전날보다 2.85%(6900원) 하락한 2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신세계에 휴젤 인수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한국거래소는 같은 날 휴젤에도 신세계에 인수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 여부 및 구체적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공시를 요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소문이나 보도가 시장에 나돌거나 주가 및 거래량이 크게 변할 때 투자자들을 대신해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조회공시를 낸다.

답변시한은 신세계와 휴젤 모두 17일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