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블룸버그 "집값 거품 순위 1위 뉴질랜드, 한국은 19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6-15 18: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블룸버그 "집값 거품 순위 1위 뉴질랜드, 한국은 19위"
▲ 블룸버그가 평가한 국가별 집값 거품 순위표. <블룸버그>
미국 블룸버그가 공개한 집값 거품 순위에서 뉴질랜드는 1위, 한국은 19위로 평가됐다.

블룸버그는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결제은행(BIS)의 자료를 토대로 나라별 집값 거품 순위를 평가한 뒤 “주요 국가의 집값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는 보지 못한 수준의 거품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가 집값 거품 순위 평가에 이용한 자료는 △OECD가 산출하는 가구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 △임대수익 대비 주택 가격 비율 △실질, 명목 집값 상승률 △대출 증가율 등 5개 지표다.

평가결과 거품 순위 1위에 오른 뉴질랜드의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211.1로 장기 평균치(100)의 2배 수준이었으며 임대수익 대비 주택 가격 비율도 166.6에 이르렀다. 명목 집값 상승률은 14.5%였다.

한국은 가구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이 60.7로 장기 평균치 100을 크게 밑돌면서 집값 거품 순위가 19위로 평가됐다.

블룸버그는 23위까지 나라별 순위를 공개했고 캐나다,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덴마크, 미국, 벨기에, 오스트리아, 프랑스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일본은 23위를 차지했다.

분석은 담당한 경제학자 니라즈 샤는 “다양한 요인들이 혼합돼 전 세계 집값을 전례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저금리와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코로나19 뒤 주택공급 제한 등이 잡값이 오른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