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KCC, 명예회장 정상영 유산 100억을 민족사관고등학교에 기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6-15 13:2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유산으로 마련된 기금 100억 원이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전달된다. 

KCC는 최근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가족·민족사관고등학교 글로벌 인재육성 지원기금 약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KCC, 명예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0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상영</a> 유산 100억을 민족사관고등학교에 기부
정상영 명예회장 유족의 관계자(왼쪽)와 최경종 민족사관고등학교 행정실장이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CC>

기금은 우수 역량·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분야별 영재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확충 및 연수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KCC그룹은 기금과 별도의 지원도 약속했다.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은 사재 30억 원을 따로 출연해 해마다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년 동안 지원한다. 

KCC그룹은 20억 원 규모의 인프라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교실과 강당, 체육관의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도 세웠다. 

KCC 중앙연구소와 연계해 석박사 연구원들과 멘토링, 과학 실험 캠프 등 다양한 산학 연계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상영 명예회장은 우수한 기술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특수목적고 설립을 통한 조기영재교육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CC 관계자는 "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약 500억 원을 쾌척하는 등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정 명예회장의 오랜 염원이 민족사관고등학교와 함께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