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혼조했다.
14일 GS리테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5%(400원) 상승한 3만8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0.67%(600원) 상승한 9만 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64%(1천 원) 오른 15만61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35%(50원) 높아진 1만445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0.17%(500원) 오른 30만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10%(100원) 높아진 9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2.26%(4500원) 하락한 19만4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78%(700원) 떨어진 8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15%(1100원) 낮아진 9만42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63%(1천 원) 내린 15만85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27%(500원) 밀린 18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