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카카오페이로 보험료와 대출원리금 내는 서비스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6-14 10:5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보험료와 대출원리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교보생명은 '카카오페이 청구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 카카오페이로 보험료와 대출원리금 내는 서비스 내놔
▲ 교보생명은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

교보생명 고객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납입해야 할 보험료와 대출원리금을 확인하고 간편인증을 통해 카카오페이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는 미납·연체사실을 문자나 우편, 카카오톡 등으로 안내하면 납부까지 바로 이어지지 않아 계약이 해지되거나 원리금 상환이 연체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청구서 발송부터 미납 확인, 납부까지 한번에 이뤄진다.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나 FP(설계사)지점, 콜센터를 통해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청구서 도입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때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미납에 따른 계약 해지나 대출 연체를 최소화해 고객보장 혜택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