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골프 관련 소비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내놨다.
KB국민카드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골프의류·용품점 등 골프 관련 가맹점 이용 때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그린재킷 체크카드'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 KB국민카드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골프의류·용품점 등 골프 관련 가맹점 이용 때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그린재킷 체크카드'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 KB국민카드 > |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골프의류∙용품 △골프관광(그릿재킷투어) 등 골프 관련 3개 업종에서 각 영역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 원까지 5%가 할인된다.
이밖에 주유소(충전소 제외)의 경우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 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보험료 자동납부는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5만 원까지 5%가 할인된다.
골프업종과 주유소, 보험료 자동납부 할인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원 △6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원까지 제공되는 월간 통합할인한도 범위 안에서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건당 1천 원 이상 이용 때는 가맹점별로 결제금액의 최대 5%가 해피포인트로 적립된다.
별도 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발급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7월16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 받고 7월 31일까지 2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모바일 해피콘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