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한국은행 올해 안 금리인상 전망하는 해외 금융사와 경제연구소 늘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6-13 13:0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13일 블룸버그가 투자금융회사(IB)와 경제연구소 등 29개 기관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 바클레이즈 등 5곳은 한국은행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연 0.50%에서 0.75%로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행 올해 안 금리인상 전망하는 해외 금융사와 경제연구소 늘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도이체방크, 소시에테제네랄 등 4곳은 한국은행이 2022년 1분기에 기준금리를 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옥스퍼드이코노믹스 등 11곳도 2022년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점쳤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5월27일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리인상 전망도 앞당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JP모건과 바클레이즈는 5월13일까지는 금리인상 시점을 2022년 1분기로 점쳤으나 5월27일 금리인상 시점을 올해 4분기로 앞당겼다. JP모건은 2022년 4분기에 기준금리가 연 1.00%로 한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바라봤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도 5월13일까지는 한국은행이 2022년 4분기는 돼야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다가 최근 인상시점을 올해 4분기로 1년 앞당겼다.

이주열 총재는 5월27일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정책 정상화를 서두르지는 않겠지만 실기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연내 인상 여부는 결국 경제상황의 전개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은 거의 없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67곳의 전망기관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점친 기관은 2곳으로 나타났다.

게릴라 캐피털매니지먼트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단 기준으로 올해 3분기 0.50%, 4분기 0.75%, 내년 1분기 1.00%, 2분기 1.25% 등으로 꾸준히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1분기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한 기관은 2곳이고 3분기와 4분기를 점친 기관도 각각 1곳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증시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