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프라퍼티 상생협력기금 15억 출연, 김윤혜 "작은 도움 되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6-11 16:2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반그룹 계열사 호반프라퍼티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15억 원을 출연했다.

호반프라퍼티는 11일 협력사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15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호반프라퍼티 상생협력기금 15억 출연, 김윤혜 "작은 도움 되길"
▲ 호반프라퍼티 로고.

이 기금은 호반프라퍼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업시설 아브뉴프랑과 호반프라퍼티 계열사 삼성금거래소의 협력사 지원에 활용된다. 

아브뉴프랑은 150개 임대 매장의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의 경영안정, 청년창업 육성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삼성금거래소는 제조 협력사들의 설비유지 비용, 귀금속 도소매업체의 판촉비 등을 지원할 계획을 세워뒀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 매장의 소상공인 임대료를 10~30% 감면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농산물유통 전문 업체 대아청과와 대파 농가 돕기 캠페인, 양배추 농가 1만 포기 희망나눔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과 청년창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