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프는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발견' 코너를 정식 서비스하기로 했다. <위메프> |
위메프가 아이디어상품을 매일 회원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위메프는 '발견' 코너를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발견'은 아직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독특한 아이디어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코너로 오늘의 발견, 금주의 발견, 지난 베스트, WE MAKE IT, 맛있는 발견, 취미의 발견, 여름의 발견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대표메뉴인 '오늘의 발견'에서는 위메프 MD가 추천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오늘의 발견에서 놓친 상품은 '금주의 발견'이나 '지난 베스트' 코너에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WE MAKE IT'은 친환경 상품을, '맛있는 발견'은 먹거리 상품을 소개한다.
위메프는 2월 시범서비스를 통해 '지옥불카레', '퓌어집게', '1인용 소형 건조기', '만능빗자루', '표고버섯키우기세트' 등을 판매해 호응을 얻자 정식서비스 전환을 결정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발견 코너는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각각 쇼핑의 재미와 상품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며 "상품의 특장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스타상품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