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하림 주가는 6%대 넘게 올랐다. 반면 하림지주와 크라운제과 주가는 4%대 넘게 내렸다.
10일 하림 주가는 전날보다 6.25%(255원) 뛴 43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림은 그룹사 팬오션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가도 5거래일째 올랐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99%(350원) 상승한 1만7950원에, SPC삼립 주가는 1.91%(1700원) 오른 9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55%(300원) 오른 1만9600원에, 빙그레 주가는 1.25%(800원) 상승한 6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07%(350원) 높아진 3만295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1.00%(1천 원) 오른 10만1500원에 장을 닫았다.
오리온 주가는 0.85%(1천 원) 오른 11만8500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0.81%(30원) 상승한 3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롯데제과 주가는 0.69%(1천 원) 높아진 14만6천 원에, 선진 주가는 0.58%(100원) 오른 1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0.56%(500원) 상승한 8만92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25%(100원)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풀무원 주가는 0.23%(50원) 오른 2만165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22%(1천 원) 상승한 46만5천 원에 장을 닫았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230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0.10%(5원) 오른 477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그린푸드와 푸드나무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250원과 2만605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무학 주가는 전날과 같은 9070원에, 오뚜기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54만3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하림지주 주가는 4.80%(550원) 하락한 1만900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4.47%(650원) 빠진 1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원산업 주가는 2.08%(6천 원) 떨어진 28만3천 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1.69%(200원) 내린 1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원F&B 주가는 1.51%(3500원) 밀린 22만9천 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1.42%(1100원) 하락한 7만6500원에 장을 닫았다.
동서 주가는 1.29%(400원) 빠진 3만70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07%(200원) 내린 1만84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샘표 주가는 0.68%(400원) 낮아진 5만8천 원에, 대상 주가는 0.52%(150원) 떨어진 2만8550원에 장을 끝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48%(50원) 밀린 1만450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0.17%(1천 원) 내린 58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농심 주가는 0.17%(500원) 내린 29만9천 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0.16%(100원) 낮아진 6만1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