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약보합, 미국 정유제품 재고가 시장 추정치보다 많이 늘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6-10 08:5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정유제품 재고가 시장 추산치보다 큰 폭으로 늘어 원유 수요가 늘 것이라는 낙관론이 힘을 잃었다.
 
국제유가 약보합, 미국 정유제품 재고가 시장 추정치보다 많이 늘어
▲ 9일 국제유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12%(0.09달러) 내린 배럴당 69.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선 뒤 하루 만에 60달러대로 돌아왔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72.22달러로 전날과 같았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감소에도 하락했다”며 “정유제품 재고가 시장 추정치보다 크게 증가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7~11일) 미국 원유 재고가 524만 배럴 줄었다고 발표했다. S&P글로벌플래츠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감소량 추정치인 410만 배럴보다 크게 줄었다.

그러나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집계에 따르면 주요 정유제품인 휘발유는 재고가 705만 배럴, 정제유는 441만 배럴씩 각각 증가했다.

애초 시장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30만 배럴, 정제유 재고가 13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다만 심 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유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여전히 높은 만큼 유가 낙폭은 제한됐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