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9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1.87%(3천 원) 하락한 15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1%(1천 원) 내린 8만97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05%(400원) 빠진 3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900원) 낮아진 15만48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9%(1400원) 내린 15만4800원에 장을 끝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75%(1500원) 밀린 19만9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49%(1500원) 내린 30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0.27%(500원) 낮아진 18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5.56%(800원) 뛴 1만5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에스쇼핑은 하림그룹의 농수산물 유통계열사로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호텔신라 주가는 2.46%(2400원) 상승한 9만9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17%(1100원) 오른 9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