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폐목재 추출 원료로 만든 친환경수지 특허 출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6-09 11:1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폐목재를 활용한 접착용 수지를 개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최초로 폐목재의 리그닌을 원료로 한 수지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폐목재 추출 원료로 만든 친환경수지 특허 출원
▲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 전경. <코오롱인더스트리>

리그닌은 목재로 펄프를 생산할 때 나오는 부산물에서 추출되는 고분자화합물이다. 접착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억4천만 톤가량이 생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년여 동안 기존 석유화학원료를 대체하기 위해 리그닌을 활용한 접착용 수지 개발을 진행해왔다.

리그닌은 다른 물질과 쉽게 섞이지 않는 특성을 지녔는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화학제품 생산의 노하우를 적용해 리그닌 수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 김천 2공장에서 리그닌 수지를 생산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제품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PBAT',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 폴리에스터 필름 'PCR PET 필름' 등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6본부장은 "기존 석유계 원료의 대체재로 리그닌 수지를 활용해 기계적 강도 등을 개선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새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