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종근당 주가 상승 예상,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포함 도입신약 호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6-08 09:0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근당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종근당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등 도입신약의 판매 증가로 2021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종근당 주가 상승 예상,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포함 도입신약 호조"
▲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종근당 목표주가를 1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7일 종근당 주가는 13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종근당 2021년 실적은 도입신약이 견인할 것이다”며 “임상1상 파트1이 곧 종료되는 이중항암항체 CKD-702는 중장기적 주가 상승요소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종근당은 2021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3556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4.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4% 감소하는 것이다.

주요 품목들 가운데 이익 기여도가 높은 케이캡 매출은 2021년 123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86% 증가하는 것이다.

케이캡은 HK이노엔이 개발해 종근당과 국내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2019년부터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종근당은 각 연도별로 설정된 매출목표를 초과달성하면 추가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따라서 케이캡 판매가 증가한다면 향후 매출뿐만 아니라 이익률 개선도 가능하다.

종근당이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암항체 신약 CKD-702는 임상1상 파트1이 마무리되고 있다. 이르면 2021년 말 임상1상 파트2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동시에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나타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종근당은 CKD-702 외에도 합성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까지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만 약 1700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향후 신약 개발 성과 여부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