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주식 매수의견 유지, "유가 상승 힘입어 올해는 배당 가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6-07 08:3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돼 올해는 배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가스공사 주식 매수의견 유지, "유가 상승 힘입어 올해는 배당 가능"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7천 원에서 4만 원으로 8%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일 3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가스공사는 국내 가스사업과 유가에 연동되는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해외사업은 유가 의존도가 높다”며 “유가 상승으로 가스공사는 실적과 배당의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바라봤다. 

5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평균 가격은 배럴당 66.6달러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정 연구원은 “발전용 공급비용이 조정되면서 분기 손익의 계절성이 감소했고 유가 상승으로 해외 탐사 및 생산사업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가스공사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805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17.4%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올해 배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코로나19로 순손실을 내면서 배당을 하지 못했다.

가스공사의 2021년 예상 주당 배당금(DPS)은 1290원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가스공사는 실적이 유가를 추종한다는 점에서는 민감주와 같지만 근본적 성격이 배당을 기반으로 하는 방어주다”라며 “가스공사와 함께 대표 방어주로 분류되는 한국전력공사가 유가 상승과 원전 문제로 주가 변동성이 커져 실질적으로 배당방어주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가스공사가 유일하다”고 바라봤다. 

가스공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2990억 원, 영업이익 1조28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43.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