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은 이번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받지 못한 입사 3개월 이내 임직원을 포함한 신규 입사자에게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스톡옵션 부여는 지금의 휴온스그룹을 일궈낸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 차원이며 미래 동반성장을 위한 유대감 강화, 책임의식 고취, 애사심 제고 등을 위해 결정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을 포함한 전략사업과 기존 주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