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1.62%(3천 원) 상승한 18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마트 주가는 0.63%(1천 원) 상승한 15만9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49%(1천 원) 오른 20만4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31%(1천 원) 높아진 3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0.35%(50원) 오른 1만43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13%(200원) 높아진 15만59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33%(300원) 상승한 9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호텔신라 주가는 1.58%(1600원) 하락한 9만9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2%(700원) 떨어진 9만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GS리테일 주가는 1.41%(550원) 내린 3만84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7%(800원) 낮아진 9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