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출범, 김정태 "건강한 성장 마중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6-03 14:5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건강한 성장 마중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6월3일 서울 마포구 H-PULSE에서 열린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출범식에서 오찬석 전 한영회계법인 대표,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박상회 자살예방한국연맹 연맹장, 허우성 경희대학교 부설 비폭력연구소장과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청소년 전문 공익재단을 설립했다.

하나금융그룹은 3일 청소년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보호시설 청소년의 학습 및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해 돕는다. 청소년분야 전문가집단과 협업해 청소년 자살 및 중독 예방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앞에 위치한 H-PULSE에서 재단 출범식이 진행됐다. 재단 이사장을 맡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오찬석 전 한영회계법인 대표이사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김기남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은 온라인 축사를 통해 청소년 전문 공익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김정태 회장은 “재단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도모하고 그룹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연계하겠다”며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기존 하나금융공익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미소금융재단 등 그룹 산하 공익재단 사이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영유아, 청소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시니어 등 생애주기 전 단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종합적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