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호텔 시니어타운사업 진출, 김현식 "부산 이어 지역 확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6-03 11:4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호텔이 시니어타운사업에 진출한다.

롯데호텔은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40여 년 호텔 운영의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호텔 시니어타운사업 진출, 김현식 "부산 이어 지역 확대"
▲ 오시리아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왼쪽 4개동)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메디타운(전체) 조감도.

롯데호텔은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시니어타운을 조성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현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입점해 있으며 향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문을 연다.

롯데호텔은 입주자 관리를 포함해 문화, 여가, 다이닝서비스 등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600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운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오시리아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은 올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로서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위대한 도전이다”며 “오시리아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교통, 생활 중심지에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정부 압박에도 엔비디아 'H20' 수요 강력, 화웨이 캠브리콘 성능 한계
홍콩H지수 사태 딛고 '낙인형 ELS' 시장 활성화, NH·한화 안정성 확보 경쟁
미국의 TSMC 반도체 투자 규제 영향 제한적, 중국 파운드리 반사이익 어려워
석유공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가라앉는 중, 임기 마친 김동섭 계속되는 험로
이재명 양대 노총위원장 만나 노사정 대화 강조, "만나 싸우더라도 결론내야"
잘 나가는 더마화장품 '이지듀', 재주는 대웅제약이 성과는 윤재승 오너일가 몫
'트럼프 시대' 황금의 질주는 끝없다, 골드뱅킹서 현물·채굴 ETF까지 투자 러시
HBM 소재 수입 삼성전자 줄고 SK하이닉스 급증, HBM3E 인증 지연에 격차 지속 전망
관세에도 미국서 역대급 판매 기록 중인 현대차그룹, 정의선 이달 미국 중장기 전략 내놓는다
GS리테일 편의점·슈퍼 성적 신통치 않다, 허서홍 내실다지기 방향성 없이 '좌초 위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