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인벤티지랩 위더스제약, 탈모치료 주사제 개발 판매 손잡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03 11:3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이 탈모치료 주사제 개발과 생산,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2일 인벤티지랩, 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 사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 인벤티지랩 위더스제약, 탈모치료 주사제 개발 판매 손잡아
▲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협력한다. 

대웅제약은 임상3상 시험과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인벤티지랩은 전임상 시험과 임상1상 시험, 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을 각각 전담한다. 

현재 임상시험에 쓰일 약물은 모두 생산을 마쳤다. 3사는 7월부터 호주에서 임상1상을 시작해서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세웠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두 파트너사와 협력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를 개발해 매일 탈모약을 복용해야 하는 탈모인들의 불편을 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