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인증서 도입하는 기업과 기관 20곳 넘어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03 10:2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핀테크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인증서를 도입하는 기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인증서를 이미 도입했거나 연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기관 수가 20곳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인증서 도입하는 기업과 기관 20곳 넘어서
▲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인증서' 안내.

토스인증서는 금융기관에서 상품에 가입하거나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때 공동인증서 대신 토스 모바일앱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삼성화재, 하나손해보험, KB생명 등 보험사 7곳과 SC제일은행 등 은행 3곳,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공공기관 5곳 등이  토스인증서를 도입했다.

하반기 안에 토스인증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도 10곳에 이른다.

토스인증서는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필요한 여러 번의 전자서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편의기능을 장점으로 앞세우고 있다.

2천만 명 넘는 이용자를 두고 있는 토스 모바일앱에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용자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쓸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비대면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권에서 토스인증서를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회장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