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사회공헌재단은 2일 티웨이항공과 함께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진로직업 특강을 포함한 금융복합체험 프로그램인 '파이낸스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DGB금융그룹 > |
DGB금융그룹이 티웨이항공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일 티웨이항공과 함께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진로직업 특강을 포함한 금융복합체험 프로그램 파이낸스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27일 DGB금융그룹과 티웨이항공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문영역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이낸스데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8월 금융인직업체험과 항공사 진로직업특강, 항공훈련센터의 항공안전체험인 '티웨이 크루 클래스'를 실시한다.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한 금융인 직업체험과 함께 티웨이항공의 파일럿과 객실 승무원이 직접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한다.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있는 항공훈련센터에서 항공안전교육도 받는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양한 전문영역의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전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도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 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