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혼조했다.
2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91%(1800원) 떨어진 9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GS홈쇼핑 주가는 1.21%(1900원) 낮아진 15만57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51%(200원) 내린 3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1.55%(2500원) 밀린 15만8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94%(3천 원) 떨어진 31만7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49%(1천 원) 하락한 20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2.14%(300원) 상승한 1만43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82%(1500원) 오른 18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00%(1900원) 오른 9만7천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1.70%(1700원) 높아진 10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88%(800원) 높아진 9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