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러시아 고객들이 푸시킨미술관에 설치된 롤러블 올레드TV ‘LG 시그니처 올레드R’를 살펴보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러시아에서 롤러블 올레드TV를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푸시킨미술관에서 중요 고객(VVIP)을 초청해 롤러블TV ‘LG시그니처 올레드R’를 체험하는 행사를 최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미술관 메인홀 가운데 시그니처 올레드R를 설치해 세계적 명화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보여줬다.
또 시그니처 올레드R를 배경으로 러시아 유명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의 발레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맞춰 롤러블TV의 화면이 말려 들어갔다가 펼쳐지는 장면도 연출했다.
LG전자는 올해 4월 시그니처 올레드R를 해외시장에 출시했다.
앞서 명품 브랜드 불가리,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 등과도 협업해 중요 고객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올레드R를 소개했다.
노영남 LG전자 러시아 법인장 상무는 "초프리미엄 고객에게 LG시그니처 올레드R가 제시하는 차별적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