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LG전자 G3에 보조금 최대 43만8천원 지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2-14 12:5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스마트폰 ‘G3’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늘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12일 G3(출고가 49만9400원)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고 35만 원에서 43만8천 원으로 늘렸다.

  LG유플러스, LG전자 G3에 보조금 최대 43만8천원 지급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대리점에서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아 월 8만 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G3를 공짜로 구매할 수 있다.

월 2만 원대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받아 G3의 판매가는 15만4400원이 된다.

SK텔레콤이 G3에 최고 33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인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A5’와 ‘갤럭시J5’, LG전자의 ‘K10’ 등 중저가 스마트폰에 다른 통신사보다 비교적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