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샘표식품과 크라운제과 주가는 상승했다. 반면 남양유업 주가는 큰 폭으로 내렸다.
1일 남양유업 주가는 전날보다 9.43%(6만6천 원) 급락한 63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최근 2거래일 연속 뛰었는데 조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 경영 정상화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는 5월27일과 5월31일 사이 57.4% 상승했다.
홍원식 전 남양그룹 회장 등 오너일가는 27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보유지분 전량을 넘기기로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샘표식품 주가는 4.17%(2600원) 상승한 6만4900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3.17%(45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하림 주가는 2.69%(85원) 오른 325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2.28%(3500원) 상승한 15만7천 원에 장을 닫았다.
CJ씨푸드 주가는 2.23%(105원) 상승한 482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1.77%(1400원) 오른 8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42%(150원) 높아진 1만700원에, 오리온 주가는 1.26%(1500원) 상승한 1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서 주가는 1.17%(350원) 상승한 3만3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92%(5천 원) 오른 55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87%(150원) 높아진 1만7350원에, 동원F&B 주가는 0.85%(2천 원) 상승한 23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농심 주가는 0.83%(2500원) 상승한 30만4천 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78%(700원) 오른 9만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푸드나무 주가는 0.76%(200원) 오른 2만6450원에, 샘표 주가는 0.69%(400원) 높아진 5만8100원에 장을 닫았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61%(500원) 높아진 8만3천 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44%(50원) 상승한 1만13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동원산업 주가는 0.17%(500원) 상승한 29만6천 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0.12%(5원) 높아진 4010원에 장을 종료했다.
무학 주가는 0.11%(10원) 오른 9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9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2.07%(400원) 하락한 1만89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1.91%(200원) 내린 1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PC삼립 주가는 1.84%(1700원) 떨어진 9만60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84%(600원) 빠진 3만2천 원에 장을 닫았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1.47%(1500원) 내린 10만500원에, 대상 주가는 1.34%(400원) 낮아진 2만9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1.20%(150원) 하락한 1만23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61%(3천 원) 밀린 48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선진 주가는 0.56%(100원) 낮아진 1만7600원에, 풀무원 주가는 0.46%(100원) 내린 2만1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빙그레 주가는 0.32%(200원) 빠진 6만260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25%(50원) 밀린 1만97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