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우씨가 출연하는 신한은행 새 광고 이미지. |
신한은행이 배우 조승우씨를 모델로 쓴 새 광고를 선보이고 기부캠페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일부터 조승우씨가 출연하는 TV 및 지면광고, 옥외매체광고와 디지털광고 등을 선보였다. 조씨는 지난해에도 신한은행의 광고모델로 홍보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이 선보인 새 광고는 어린이들에 우산을 씌워주는 것처럼 고객을 소중하게 배려하겠다는 신한은행의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씨의 목소리를 통해 고객들에 마음을 기울인다는 신한은행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7일부터 새 광고 내용에 맞춰 고객들이 참여하는 기부캠페인도 진행된다.
고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른 사람과 우산을 나눠 쓰는 사진을 올리면 신한은행이 참여자 수에 따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우산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어린이를 위한 캠페인에도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