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3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5-31 18:4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43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하락'
▲ 31일 오후 6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66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78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6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66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78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298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0%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5% 오른 297만8천 원에, 리플 1XRP(리플 단위)당 13.96% 뛴 1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유니스왑 2.70%, 라이트코인 0.52%, 스텔라루멘 1.03%, 비체인 1.13%, 트론 2.56%, 에이브 7.00%, 메이커 3.42%, 크립토닷컴체인 6.31%, 테조스 0.57%, 코스모스 2.33%, 알고랜드 1.94% 등이다.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93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7%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50% 밀린 39만6천 원에,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0.77% 하락한 363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폴카닷(-1.20%), 비트코인캐시(-0.37%), 체인링크(-0.33%), 이더리움클래식(-1.13%), 쎄타토큰(-3.30%), 이오스(-1.35%), 클레이튼(-0.68%), 칠리즈(-1.93%), 웨이브(-2.22%), 엔진코인(-0.2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31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4.95% 하락한 941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3.19% 내린 4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5.80% 빠진 487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4.71% 밀린 91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0.82% 상승한 12만3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우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인도⑦] 하나은행 이영주 구루그람 지점장 "3년간 기업 대출 3..
[상법개정, 그 후①] '7월 더 센 놈이 온다' 재계 초긴장, 민주당 '배임죄 완화'..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