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1일 GS홈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02%(9천 원) 뛴 15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홈쇼핑과 GS리테일이 7월1일 합병하기로 하면서 시너지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GS리테일 주가는 5.37%(2천 원) 상승한 3만92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1.40%(2500원)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3.67%(3300원) 상승한 9만3100원에, 신세계 주가는 2.06%(6500원) 오른 32만1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1.92%(3천 원) 높아진 15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4.21%(4100원) 오른 10만15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3.95%(3600원) 높아진 9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1.40%(3천 원) 하락한 21만2천 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1.06%(150원) 떨어진 1만39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74%(700원) 내린 9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