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 예상, "백신 위탁생산 늘어날 가능성"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5-31 09:0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미국 제약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으며 실적이 추가로 좋아질 여지가 생겼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 예상, "백신 위탁생산 늘어날 가능성"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이지수 KTB증권 연구원은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8만 원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82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하반기부터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완제의약품(DP) 생산에 들어간다”며 “생산물량과 공급단가, 계약기간 등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수익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단가를 1달러로 가정하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더 좋아질 대표적 위탁생산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 물량을 제외하고도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546억 원, 영업이익 452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24.9%, 영업이익은 54.4% 증가하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른 제약 및 바이오기업과 백신의 완제의약품(DP) 계약을 추가로 맺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모더나와 계약으로 완제의약품 생산능력을 검증받게 되는 만큼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을 늘린 뒤 모더나 외 다른 바이오기업과 추가로 위탁생산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위탁생산 효과는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5월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위탁생산을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