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과일과 채소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6월부터 사용하기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5-30 12:0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 과일과 채소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6월부터 사용하기로
▲ 이마트는 6월1일부터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페트(PET) 소재를 적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
이마트가 과일과 채소 용기에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이마트는 6월1일부터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페트(PET)소재를 적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생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원료로 만들었다. 폐플라스틱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해 세척 가공한 재생원료를 활용해 씻거나 껍질을 벗겨먹는 과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이마트는 구매 후 바로 먹는 조각과일을 제외한 과일 플라스틱팩 모든 제품에 재생PET 50%를 사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

채소 팩은 선제적으로 전체 플라스틱팩 사용량 중 27%가량을 재생원료를 사용한 용기로 전환했다. 순차적으로 비중을 55%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마트는 재생 플라스틱 용기 사용으로 연간 1천 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인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과 비교하면 연간 약 1만 명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감축하는 수준이다.

이마트는 6월부터 토마토팩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포장 상품에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용이한 ‘수분리 이지필’ 라벨 스티커도 적용한다.

기존 유포지 라벨보다 쉽게 떼어지는 특수 라벨로 깔끔한 제거가 가능하다. 미제거된 스티커도 수분리 기능을 통해 재활용센터에서 세척 과정 중 자동으로 분리된다.

최진일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는 “친환경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ESG경영에 앞장서는 이마트 신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