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1상에서 안전성 확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5-28 18:1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비엘바이오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중항체 항암제의 국내 임상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CTX-009/TR009/ES104/NOV1501)의 국내 단독 임상1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1상에서 안전성 확인
▲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에이비엘바이오가 이날 발표한 임상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최대 17.5mg/kg까지 투여했을 때 모든 용량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발생하지 않았다. 고혈압과 두통 등과 같은 이상반응도 다른 결과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이 말기 위암과 대장암 환자 3명의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관해(PR)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와 신호전달물질(DLL4)를 동시에 표적해 항암효과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임상1상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 45명에게 ABL001을 단독 투여했다. 용량을 9가지로 나눠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했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뤄졌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국내 임상1상에서 ABL001의 안전성 및 예비적 항암효과가 확인돼 이 데이터는 다음에 진행될 미국과 중국에서의 후속 임상시험의 근거로 활용될 것이다”며 “특히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인 트리거테라퓨틱스를 흡수합병한 컴패스테라퓨틱스가 2021년 하반기에 미국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고 중국 권리를 보유한 엘피사이언스 역시 중국에서의 임상을 계획하고 있어 ABL001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