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 열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5-28 17:5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사업의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 열어
▲ 국토교통부 로고.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국토부와 용역을 맡은 컨소시엄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관련 지역 공무원이 참석했다.

수요·물류, 항공·해사 안전, 지반, 환경·소음, 공항 건설·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도 자리에 함께했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항공대학교 컨소시엄이 맡아 10개월 동안 시행하게 된다. 컨소시엄에는 항공대학교와 유신, 한국종합기술 등이 참여했다.

용역 계약일은 20일, 계약금은 17억9천만 원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과학적 조사와 기술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는 항공수요 예측과 예정지 일대 육지화 해양의 지반조사가 진행된다.

항공 안전성과 용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활주로 방향 및 입지 제시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첫 절차인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