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이 매출순위 2위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과 리니지2M까지 합쳐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1~3위를 모두 차지하게 됐다.
▲ 엔씨소프트가 '트릭스터M'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2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
28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트릭스터M 매출순위는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위로 집계됐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에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C온라인게임 ‘트릭스터 온라인’의 지식재산(IP)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20일 출시된 뒤 일주일 만에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쪽에서 매출순위 2위에 모두 오른 것을 기념해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은 트릭스터M에 밀려 매출순위 3위로 떨어졌다.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를 지켰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은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올랐다.
웹젠 뮤 아크엔젤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매출순위 6위를 차지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했다.
넥슨 V4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10위를 지켰다.
중국 게임 가운데 4399코리아 ‘기적의 검’은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쿠카게임즈 ‘삼국지 전략판’은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진 매출순위 7위에, 미호요 원신은 5계단 하락한 8위에 머물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