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가 직수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위니아에이드는 살균과 관리기능을 개선한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위니아에이드의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신제품. <위니아에이드> |
이번 제품에는 직수관 살균시스템인 전기분해살균모듈이 탑재됐다.
안심살균 버튼을 4초 이상 누르면 전기분해수가 물이 지나가는 모든 배관을 세척하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 없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심살균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제품 내부의 주요 배관과 순간 냉각장치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세균과 오염 방지효과가 높아졌다고 위니아에이드는 설명했다.
위니아에이드는 비대면관리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제품에 ‘원터치 복합필터’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직접 필터와 출수구 안쪽의 코크까지 교체할 수 있다.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신제품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렌털하거나 전국 위니아 딤채스테이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렌털가격은 관리방법이나 기간에 따라 월 2~3만 원으로 매겨졌다. 관리방법은 전문가가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케어, 고객이 필터 등을 받아 직접 교체하는 셀프케어 등 2가지로 나뉜다.
일시불 구매가격은 정수기 모델에 따라 110만~1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윤석대 위니아에이드 상품전략팀장은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비대면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며 “6월 한 달 동안 렌털 및 매장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거나 다양한 출시 이벤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