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위아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 5% 이상 뛰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5-28 15:4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위아 주가는 28일 전날보다 8.44%(6400원) 오른 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위아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 5% 이상 뛰어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비앤지스틸(5.45%)과 현대차(5.22%) 주가는 5% 이상 올랐다.

기아 주가는 4.83%(3900원) 상승한 8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업체의 공장 가동 정상화를 향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멈췄던 세계 각국 공장의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멈췄던 아산 공장 가동을 전날 재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애초 5월이 반도체 ‘보릿고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3.23%(6천 원)와 2.58%(7천 원) 오른 19만1500원과 2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1.52%)과 현대차증권(1.08%)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0.44%(500원) 오른 11만3천 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2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이노션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6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로템 주가가 내렸으나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건설과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0.36%(200원)와 0.24%(50원) 하락한 5만6100원과 2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