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내렸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와 SK바이오팜의 주가는 올랐다.
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16%(1만8천 원) 하락한 81만7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1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90%(3천 원) 밀린 1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0%(800원) 낮아진 13만3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개인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5%(1500원) 빠진 26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4억 원, 기관투자자는 8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04%(5900원) 급등한 12만29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3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2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3.17%(3500원) 상승한 11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2500만 원, 개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