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양유업 전 회장 홍원식과 가족, 한앤컴퍼니에 보유지분 다 매각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5-27 17:4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등 오너일가가 남양유업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넘긴다. 

2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이날 홍원식 전 남양그룹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SPA)을 맺었다. 
 
남양유업 전 회장 홍원식과 가족, 한앤컴퍼니에 보유지분 다 매각
▲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4일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수대상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 53.08%다.

매각가격은 최소 2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투자은행업계는 보고 있다.

남양유업 오너일가는 최근 ‘불가리스 사태’ 등을 비롯해 2013년 대리점 밀어내기 사태, 2020년 경쟁사 비방 댓글사건 등으로 잇따라 물의를 빚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지분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회장은 이미 4일 ‘불가리스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홍 전 회장의 어머니 지송죽씨와 아들 홍진석 전 상무는 17일 사내이사에서 내려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광범 대표이사도 3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