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아클라우드 감일' 전경. <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만8564㎡ 규모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의 호실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로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지난해 말 1순위 청약에서 평균경쟁률 404.7대 1을 보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단지 바로 아래에 조성됐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공간과 상품구성 등을 기획하고 콘셉트를 도입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LSC)’로 구성됐다.
라이프 스타일 쇼핑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상업시설로 넓은 공간과 자연환경과 조화, 생활 밀착형 점포 구성,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산책 여가, 휴식,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된 특징이 있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형 기업형 슈퍼마켓(SSM), 키즈 파크, 국제대회 규모 볼링장, 대형서점, 테마 식음료 등 대형 앵커테넌트(쇼핑센터로 대중을 유인하는 유명점포)가 전체 면적 3분의 1 이상에 배치된다.
아클라우드 감일이 위치한 경기도 하남시 감일중앙로는 서하남 나들목(IC), 거여마천, 위례 신도시 등을 통하는 왕복 7~9차선의 주간선도로로 입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클라우드 감일은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감일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 상업시설로 주변 1만3천여 가구에 둘러싸여 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청약결과가 증명하듯 ‘아클라우드 감일’의 입지조건과 사업성은 이미 검증됐다"며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의 랜드마크로 지역 상권의 중심이자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클라우드 감일'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예약 관람제로 운영되며 전화예약을 하면 직접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잔여호실의 선착순 지정 계약상담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