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신생기업 지원 마무리하고 우수팀 7곳에 상금 1억2천만 원 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27 16:0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우수 참여기업에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금융은 9주 동안 진행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2기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 신생기업 지원 마무리하고 우수팀 7곳에 상금 1억2천만 원 줘
▲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안내.

신한금융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마무리행사에서 기업부문별 우수팀 5팀과 현장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기술 우수팀 2팀에 모두 1억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신생기업을 모집해 사업 연계와 협업을 지원하는 지원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와 두산밥캣, KTCS와 교원그룹 등이 모두 20개 신생기업을 선발해 육성을 도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외에 다른 대기업과 유관기관 담당자들도 발표회에 참여해 신생기업과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수료팀에 앞으로도 계속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현재 여러 기업들이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어 유의미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며 신생기업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 측의 수요를 모두 반영해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6월7일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