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엇갈려, 현대오토에버 5%대 뛰고 현대모비스 내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5-27 15:4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7일 현대건설 주가는 6.43%(3400원) 뛴 5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엇갈려, 현대오토에버 5%대 뛰고 현대모비스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앞서 서울시가 26일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완화’방안을 발표하면서 건설주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5.63%(6천 원) 급등한 1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1.25%)과 현대제철(1.16%)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0.71%(150원) 상승한 2만1150원, 이노션 주가는 0.62%(400원) 높아진 6만4900원으로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에서 6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 등 6개 계열사 주가는 하락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45%(4천 원) 하락한 27만1500원에, 현대차 주가는 1.34%(3천 원) 내린 22만500원에, 기아 주가는 0.62%(500원) 밀린 8만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1.30%(1천 원) 빠진 7만5800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80%(1500원) 내린 18만5500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0.36%(50원) 낮아진 1만39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현장] '에식스 중복상장' 갑론을박, LS "기업가치 3배 증가" 소액주주 "잇단 계..
[2026 후계자 포커스⑧] 코오롱 경영승계에 전환점 다가와, 이규호 민간외교부터 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